sqld 시험이 드디어 끝났습니다.
시험의 후기는… 음..
일단 정말 짜증나는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.?
우선 시중에서 판매하는 시험 출제하는 곳에서
낸 문제집으로는 합격 하기 힘듭니다.
책 외에서 나오는 내용이 너무 많았어요.
그리고 문제를 아는가? 를 묻는게 아니라
낚시성으로 나오는 문제들이 꽤 됩니다.
물론 당연히 이런건 실무에서 적용 할 때
실수 할 수 있으니 정확히 판단하는것도 중요하긴 하겠지만..
그리고 기출문제는 그 전회차 기출 문제를 한번쯤은 참고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.
비록 완벽히 복원 되지도 않고
거의 해당 회차를 풀었던 사람들 끼리 답을 맞춰보는거라
풀이 과정이나 , 자세한 문제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지만
그래도 전회차랑 비슷한 문제가 몇문제 정도는 나오는 걸로 보이니
한번쯤은 참고 해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.
기출 복원 문제는 -> https://cafe.naver.com/sqlpd
그리고 1과목이 유독 어렵게 나왔습니다.
이번에 잘못하면 1과목에서 과락 나올 뻔 했습니다;;
딱 4문제 맞춰서 겨우겨우 과락 면했습니다.
나머지는 기출 복원이 힘들기도 하고 확인이 힘들어서…
확실한건 1과목+ 단답형 18문제중에 7문제 맞췄습니다.
나머지 11~42번 32문제중이 25문제 맞춰야 하는건데,,
힘들 듯 합니다.
그래도 출제원이 낸 문제집인데 정독 3번 돌리면
합격은 무난 하지 않을 까 했던게 제 실수였습니다.
진짜 처음 보는 거 많이 등장하고..
그렇다고 또 다른 문제집은 질 낮은 문제집이 너무 많고
따로 자료 정리집도 비싸고 …
마이너 한 자격증이면, 출제사에서 내는 참고서로
해결 가능 한 정도여야 하는데
그게 아니니 정말 괴팍한 시험 인 거 같습니다.
다음에 또 다시 봐야 할 거 같은데
그때 또 가서 본다고 합격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.
무엇보다 mysql 오라클 sql server 이렇게 3개에 대해 해야 하는것도 큰 부담..
mysql 깔아서 직접 해보기도 하고
오라클은 웹 코딩 가능한 곳에서 해봤는데
한숨만 나오네요;;